양평군 전역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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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아 양평군 전역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양평군은 각 읍면 일정에 맞춰 기관 단체 회원과, 주민, 공직자 등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운면은 지난 14일 현충탑 일대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마을 일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이혜원 도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살고 싶은 쾌적한 청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며 대청소에 동참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준 기관·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언제나 깨끗한 청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월면도 15일 새봄마중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직원, 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모두가 행복한, 매력 타운 청정 단월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문면도 지난 13일 용문면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깨끗한 매력 용문'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권용진 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단 방치와 무단 투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용문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 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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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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