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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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3알과 28일 2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주연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23일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8일에는 12개 읍면 대상으로 1분기 사업 추진 전망에 대해 점검했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을 조기에 추진, 연내 집행 완료를 목표로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와 1분기 집행 전망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의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기"라며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재편성을 통해 중요성이 큰 사업에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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