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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찾은 이재명,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부각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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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7 13:2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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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양평읍, 강상면 일대를 찾아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이 대표의 이번 방문은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부각해 총선을 유리한 고지로 이끌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현장에 있는 당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뒤 "답답한 현실이다. 국민을 위해 쓰라고 권한을 맡겨놨더니 엉뚱한 용도로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혜 의혹) 책임자들은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꽃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선거구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빗대어 견제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종점 인근에 땅을 보유하고 있는 김 여사 일가가 특혜를 보게 됐다고 주장해 왔다.

현장 방문에 이어 양평군청 앞에 마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정농단 진상규명 촉구' 농성장에 들러 정권 심판을 위해 여주·양평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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