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철도 예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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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와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16일 청운면사무소에서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도 "경기도와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 연결로 강원권역의 열악한 교통기반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타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양평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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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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