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진지상·강하면 간편식·옥천면 행복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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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덜하는 방식은 달라도 이웃을 향한 마음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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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문호3리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진지상. |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 나 보다 먼저 이웃을 돌보려는 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순자)와 서종면 노인회는 지난 2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을 맺고, 보조 인력이 없는 경로당 가운데 희망하는 곳을 월 2회 방문해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해 주니 쓸쓸하지 않게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서종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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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 간편식 전달. |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옥선)는 지난 30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구 등 일촌을 맺고 있는 22가구에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간편식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먹거리까지 가져다 주니 정말 고맙다”면서 “치아가 좋지 않은데 곰탕은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간편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위기 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사각지대 없는 강하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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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적십자봉사회 설명절 음식꾸러미 나눔. |
옥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우상희)도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직접 만든 만두와 잡채, 물김치 등 설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한 설 명절 음식을 받게 되니 이번 설은 외롭고 쓸쓸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항상 옥천면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을 없애 행복 옥천면을 만들도록 노략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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