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설 대비 재해 취약시설 건축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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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대설 및 폭설에 대비해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운동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진행된 안전점검은 게이트볼장과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36개 운동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육안 점검이 가능한 부분은 전문인력(기술사)이 점검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시설에서 구조부재 결함이 발견돼 시설 관계자에게 결함 사항과 보수·보강 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그 외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설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해빙기 안전점검과 상주감리 대형 건축공사장, 해체공사 현장 안전 지도 등을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건축공사장 및 기존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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