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폐회로 금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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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본예산 9,061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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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가 지난 19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금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정례회 동안 조례안 25건과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3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원에서 6억150만 원 삭감한 9,061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 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 계획과 인구정책,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 관광도시 조성 등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한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해 질의했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양평군의회는 내년에도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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