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통합새마을 금고,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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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 38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좀도리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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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좀도리 물품을 26일 관내 소외계층 38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를 슬로건으로 모금 운동에 나서 성금 320만원과 쌀 등 600여만원 상당을 모금, 장애인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백승삼 이사장과 박만영 전무, 최성규 감사, 이사진, 금고 임직원은 이날 선정 가정에 쌀 40kg와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는 쌀 240kg과 라면 12박스를 전달했다.
쌀 한 톨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좀도리운동은 전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199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백승삼 이사장은 “올해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시작된 지 20년째를 맞게 됐다”면서 “국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해를 거듭 할 수록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온정이 넘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내가 어려울 수 록 받는 이가 느끼는 온정의 깊이는 그만큼 커지기 마련”이라며 “앞으로 나보다 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타정신이 많아져 지역사회가 더 훈훈해 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현금 6,100여 만원과 쌀 11.5톤을 모금해 800 가구에 혜택을 돌렸으며, 내달 중에는 조합원자녀 중 대학입학생 30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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