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우수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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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28일 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용문새마을금고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회원 자녀 중 거래실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 27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승삼 이사장은 “매년 회원에 대한 환원사업으로 회원 자녀 중 대학입학 장학금 선발 규정에 따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30명이 신청했으나 3명이 선발 규정에 미달돼 선정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내수 침체로 어느 때 보다 힘들지만 올해도 순이익을 달성해 조합원에게 환원하게 됐다”면서 “청년 일자리가 해마다 줄고 있는 만큼 대학 진학 후 열심히 공부해 부모님께 효도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지난 22년간 590여명의 우수 회원 자녀에게 총 4억9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환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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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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