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풍요로운 고장, 함께 행복한 마을’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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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5천여 면민이 ‘풍요로운 고장, 함께 행복한 마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개군면에 따르면 관내 19개리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과 주요 단체들이 함께하는 ‘Clean 개군, Happy 개군’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주요단체 회원들은 개군면을 관통하는 국도 37호선 주변에 3만 여 본의 꽃을 식재해 1㎞에 달하는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개군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남한강과 개군산을 곁에 두고 달리는 자전거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구미리~석장리 3㎞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끝마쳤다.
또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개군면 전역에 확산돼 있는 각종 외래식물을 일제히 제거해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앙덕리 새마을회가 앙덕 선사유적지 공원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섰고 내리와 주읍리 새마을회도 추읍산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클린누리사업과 도로입양(관리)사업 역시 관내 8개 단체가 참여해 13곳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돈용 면장은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은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며 “나부터 시작하고 나로 인해 변화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보며 행복해 하는 면민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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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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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흑천논미꾸리님의 댓글
흑천논미꾸리 작성일개군면 발전을 위해서 면장님이 솔선수범하니 개군면이 양평군에서 가장 환경좋고 친환경 농업으로 잘사는 고장이 될것 같습니다
송돈용님의 댓글
송돈용 작성일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개군면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슬기롭고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우리 개군면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나부터 스스로 참여하여 주심에 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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