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용문~단월간 341호 지방도 현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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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2일 ‘용문~단월간 지방도 341호선’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011년 착공한 341호 지방도가 사업비 미확보로 공사 준공 기한을 단정할 수 없게 되자 윤광신 도의원의 주관 하에 마련됐다.
지방도 341호선은 총 사업비 288억원을 투입, 용문면 망능리와 단월면 향소리 구간 총연장 5.13㎞의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로 용문과 단월, 홍천 대명콘도를 연결해 하도록 계획됐다.
윤광신 의원은 이날 “기존 도로의 노후화와 오랜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급히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 도로가 준공되면 용문 연수리 보릿고개 마을과 용문산 관광지, 산음 휴양림, 홍천 대명콘도를 연결하는 개발축이 새롭게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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