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사무소, 들깨 농사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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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사무소(면장 안형식)가 지난 12일 면에서 경작하고 수확한 들깨 판매 대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개군면은 지난 6월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공공근로자가 함께 공세리 빙상장 주차장 주변 유휴지에 들깨 경작에 들어가 10월말 수확하고 판매해 기금으로 마련했다.
개군면은 들깨 경작을 통해 180만원의 수익을 얻었고, 개군면 주민 중 자녀가 있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우선돌봄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개군면의 하천변 유휴지 경작은 2012년부터 계속되어 온 사업으로 지난해 판매대금은 양곡을 구입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중식제공에 이용될 수 있도록 전달한 바 있다.
안형식 면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희망을 갖고 아이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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